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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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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리 콜로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
발행년도
2025
줄거리
어느 날, 거리로 쏟아져나온 동물들의 외침 “우리도 생명이다! 우리는 스테이크가 아니다!”
저자
박수정
출판사
고래뱃속
발행년도
2026
줄거리
도구화된 존재의 잃어버린 감각을 찾아서 나는 예민한 코와 귀, 빠른 다리, 고도의 집중력과 냉정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약속된 규칙을 지키고 명령을 수행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총소리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다만 소리가 나면 즉시 몸을 움직일 뿐이다. 사냥감을 물어 오기 위해 다른 자극에 흔들리지 않고 온몸과 정신을 하나로 모은다. 수많은 시간 동안 훈련받고 노력한 결과다. 그런데 어느 날 사냥을 하지 않는데도 달리고 있는 사슴을 만났다. 낙엽이 바삭바삭 부서지는 소리, 쌓인 눈이 꾹꾹 눌리는 소리도 들렸다. 쓸모없는 소리와 목적 없는 나아감이 낯설게 느껴졌다. 이 소리들도 듣고 또 듣다 보면 총소리처럼 익숙해질 수 있을까? 아니, 분명 나도 이미 알았던 소리이고 느꼈을 기분일 텐데 언제부터 이것들을 잊었던 걸까? 나도 저 사슴처럼 갈 곳이 없어도 달리고, 필요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저자
클라이브 기퍼드
출판사
책읽는곰
발행년도
2025
줄거리
인간의 과학 기술 발전에 영감을 준 식물을 소개하는 지식 그림책. 식물은 수천 년 전부터 인간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어 왔다. 수백만 년 동안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 온 식물의 놀라운 적응력과 생존력은 인간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튼튼한 건축 기술부터 미래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소재까지, 인간의 과학 기술 발전을 도운 식물들의 천재적인 능력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꽃과 나무, 해조류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수많은 식물이 달리 보일 것이다.
저자
박완서
출판사
어린이작가정신
발행년도
2017
줄거리
한 노인과 한 아이가 황폐하고 낯선 길을 정처 없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욕심과 무지가 불러온 전염병으로 살던 땅을 잃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으러 길을 나선 것입니다. 얼마나 그렇게 걸었을까. 어느 해 질 녘, 노인과 소년의 눈앞에 새로운 고장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고장은 노인과 소년이 꿈꿔 온 곳이 아닙니다. 참된 말이 적힌 책을 태워 공장을 돌려 돈을 벌고, 거짓을 강요하는 임금이 지도자인 사회, 모든 먹을 것에 독이 들었을 만큼 자연이 훼손된 해로운 고장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노인은 소년의 손을 잡고 또 다른 고장을 향해 떠납니다. 노인과 소년은 언제쯤 기나긴 여행을 끝낼까요? 이들은 과연 꿈꾸었던 세상을 만날 수는 있을까요?
저자
이병률
출판사
발행년도
2025
줄거리
이병률 작가가 파리에서 보낸 시간 동안 그가 손끝으로 매만지고 마음으로 감각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섬세한 감정의 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출판사 ‘달’이 선보이는 첫 ‘여행그림책’으로, 환상적인 색채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최산호의 그림이 더해져 읽는 이를 단숨에 파리의 한가운데로 이끈다. 이병률의 문장은 여전히 조용하고, 그러나 깊게 스며든다. 그는 여행지의 풍경을 묘사하기보다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그리움과 사랑, 시간의 온도를 가만히 짚어 나간다. 이 책 <좋아서 그래>는 결국 ‘돌아감’에 대한 이야기다. 좋아서 다시 찾고, 그리워서 또 머무는 마음. 그 단순한 이유 하나로 떠나고, 다시 쓰고, 끝내 삶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이 책 안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순간에게도 이렇게 말하고 싶어진다. “좋아서 그래.”
저자
남인숙
출판사
리안북
발행년도
2025
줄거리
『마음을 가지런히』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지치고 흔들리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감정 조절이 쉽지 않을 때, 인간관계가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세상의 이치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거나 내 뜻과 충돌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는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제안한다. 책은 “화가 난 상태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지 말 것”처럼 감정적인 순간을 지혜롭게 다루는 법부터,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는 연습”을 통해 내면을 정돈하는 법, “누군가에게 작고 무해한 부탁을 해보기”로 타인과의 경계 안에서 건강한 연결을 경험하는 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현실적으로 풀어낸다.
저자
아이자와 사코
출판사
북스토리
발행년도
2026
줄거리
교실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책과 사서 선생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연작 소설집이다. 일본 청소년 문학의 대표 작가 아이자와 사코가 불안과 외로움, 이지메로 흔들리는 마음을 도서실이라는 공간에 모아, 거창한 해결이 아닌 미세한 회복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총 6편의 연작 단편은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아이들이 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조연이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구조와 사서 시오리 선생님의 존재는 이야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학교라는 폐쇄적 공간 너머의 가능성을 조용히 제시한다.
저자
정민지
출판사
풀빛
발행년도
2025
줄거리
강압적이거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매일매일 채식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고, 가끔씩 그리고 조금만 식단에 변화를 주어도 좋다고 말하는 책이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새로운 교양으로서 ‘가끔은, 비건’처럼 기후 식사를 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한 명의 완전한 비건보다 열 명의 유동적인 채식주의자(선택적 비건)가 더 낫다고 한다. 그동안 ‘비건’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궁금했다면, ‘채식’이 유별난 일부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오해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자. 저자인 정민지 작가는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기후 식사’를 잘 설명해 준다. 대체육, 인공고기, 비건 버거 등 최신의 식품과학과 채식 트렌드도 담아내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미니멀리즘과 채식 지향 라이프를 실천하는 민디 그림 작가님의 귀엽고 깜찍한 환경툰도 이 책이 유익하고 사랑스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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