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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아동 [유아]ㅣ치코

  • 저자김순현
  • 출판사비룡소
  • 발행년도2025
치코는 숲에 사는 가장 작은 벌레로, 이름 또한 스페인어로 ‘작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너무 작아 잘 보이지도 않지만, 숲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 모든 게 다 타 버린 숲은 보이는 것들은 물론 흙마저 황폐해졌다. 생물이 더는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자, 크고 작은 벌레들은 살길을 찾아 숲을 하나둘 떠난다. 하지만 가장 작은 벌레 치코는 꿋꿋하게 홀로 남아 다시 생명이 살 수 있는 흙으로 바꾸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다. 그럼에도 다른 벌레들은 노력을 알아주기는커녕 애써 모은 흙을 망치거나 짓밟고 가기 일쑤이다.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는 치코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보토 할아버지. 보토는 스페인어로 ‘희망’이란 뜻을 품고 있다. 할아버지는 이름처럼 소중히 지켜낸 씨앗 하나를 내밀며 치코가 가꾼 흙에서 함께 키워 보자고 희망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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